서울시는 쓰레기와 먼지 없는 환경선진 도시를 만들기 위해 7월1일부터 `쓰레기 없는 골목길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구로구의 `깔끔이 봉사단′ 활동사례를 전 자치구에 확산시켜 시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뒷골목 청소방안을 자치구별로 여건에 맞게 수립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시는 522개 동장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집합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11월 최종 평가를 실시해 1등 자치구에 3억원, 2등 2개 자치구에 각각 2억원, 3등 8개 자치구에 각각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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