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를 특별 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부정축산물 판매 행위 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시는 이 기간 중에 관내 축산물판매업소 128개소와 식육포장처리업 2개소 등 모두 130개 축산물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내용으로는 식육 종류, 부위, 등급별 구분 판매행위를 비롯해 ▲원산지 적정 표시 여부 ▲미신고 영업행위 ▲무허가 제품 판매 행위 등이다.
아울러 시는 특별단속과는 별도로 축산물의 수급 및 가격안정 관리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그 어느때 보다도 축산물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가 언제든지 믿고 살 수 있는 상거래 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특별단속기간 중에 적발된 위반 업소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자료문의 : 농정과 축산담당(930-3704, 임종묵 담당)
사진 : 단속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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