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가을이 시작되는 9월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50% 할인가로 제공하는 ‘여성행복객석’을 8월 30(금) 18시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9월 여성행복객석 신청은 8월 20일(화)부터 30일(금) 18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먼저 소소한 행복과 진한 감동을 주는 드라마 같은 공연「당신만이」가 대학로 예술마당에서 펼쳐진다.
유쾌한 웃음, 코 끝 찡한 감동의「오! 당신이 잠든사이」가 대학로 예술마당으로 진입했다.
연극「노크하지 않는 집」은 문학,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미디어아트가 하나로 합쳐져 전시와 공연을 한 공간에서 모두 체험해볼 수 있는 드라마 전시라는 새로운 개념의 공연이다.
대학로 로맨스의 최강으로 자리잡고 있는 연극「작업의 정석」이 여성행복객석에서 마련됐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엔서니브라운의 베스트셀러「우리아빠가 최고야」가 뮤지컬로 선보여 아빠의 사랑을 흠뻑 느낄 수 있게 하며, 마포아트홀의「헬로! 키즈 클래식 공연」에서는 8명의 피아니스트가 한 무대에 올라 2대의 피아노 3대의 신디사이저를 함께 연주하여 아이들이 클래식에 흥미를 끌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밖에도 차와 다과가 준비되어 있는 국립국악원의 브런치 국악콘서트「다담」과 함께 예술의전당 클래식 콘서트「11시 콘서트」,「토요콘서트」,시립교향악단의「정명훈의 말러 교향곡9번」도 마련되어 삶의 여유를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힐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연식 서울시 여성가족정책담당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고품질의 공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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