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윤종록 제2차관은 8월 28일(수) 오전유럽연합의회 산업/연구/에너지위원회 아말리아 사르토리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6명) 및 주한 유럽연합 대사 일행과 면담을 갖고 창조경제와 양국간 ICT 부문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금번에 방문한 유럽연합의회 산업/연구/에너지위원회는 범유럽 전기통신시설의 설립과 개발을 포함한 정보사회와 정보통신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1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담 자리에서 유럽연합의회 의원들은 우리나라의 사이버보안 정책, 사이버보안 관련 공공기관의 역할 및 디지털경제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윤종록 차관은 우리나라 사이버보안 사고 대응체계 및 관련 정책을 비롯해,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인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미래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및 정책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윤종록 차관은 이번 유럽의회와의 미팅이 한국과 EU간 이해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음을 언급하며, 향후에도 사이버 보안, 5G, 네트워크 분야 등을 포함한 ICT 전반에 대해 한국과 EU간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 것을 제안하였다.
<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방송협력담당관실 02-2110-2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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