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이대우/박복순)에서는 지난 8월 25일~26일 이틀간 생연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2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으로는 저소득 독거노인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조○○(83,여), 김○○(76,여)가 선정되었으며,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새롭게 교체하여 주었다.
막바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연2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은 땀을 비오듯 흘리면서 집수리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이대우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매년 집수리사업을 하면서도 매회 새로운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는 어르신 모습을 상상하니 기쁘다”라고 하였다.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주어 주변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