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다음달 17일까지 농촌경제 활성화와 쌀 소비 촉진 확산을 위해 추석맞이 내 고장 쌀 팔아주기와 쌀 선물하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 산하 공무원부터 내 고장 쌀 1인 1포 이상 선물하기 운동에 솔선수범해 전 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 할 방침이다.
지역에서 50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 70개소, 모범음식점 150여개소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내 고장 쌀 선물하기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김기은 원예유통담당은 “내 고장 쌀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수확기 재고량으로 인해 농가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쌀 소비촉진으로 인해 농가소득 안정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지난해에도 2회에 걸쳐 내 고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공무원 및 기관단체 712명이 참여 779포를 판매해 3350만원 상당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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