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천시 소흘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순)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주천)회원 60여명은 지난 23일 소흘읍 이동교리 소재 휴경지(865㎡)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배추를 심었다.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날 참여자 모두가 내리는 비에 땀을 식혀가며 심은 배추 모종 5,000개는 정성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올 11월경 수확해 김치 담그기 봉사를 거쳐 각 마을에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에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즐거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수확하는 그 날까지 정성을 다해 가꾸어가자”고 말했다.
김금순 새마을부녀회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고, 오늘 우리의 노력이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흘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사랑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