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지난 8월7일(수)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시 아르날도 사마니에고 시장은 재임중 아순시온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박동원 주파라과이대사를 아순시온 명예시민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참석 주요인사 : 아르날도 사마니에고 시장, 세페리노 발데스 주한파라과이대사 등
※ 명예시민 위촉에 따른 특전·혜택은 없음.
특히 사마니에고 시장은 현재 우리 KOICA에서 추진중인 아순시온 첨단교통체계 도입사업을 박동원 대사가 먼저 제안해주고 이를 KOICA 무상원조사업으로 구체화시켜준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고 전해진다.
아울러 동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40여년간 개선되지 못한 아순시온 교통체계가 한국 기술력이 기반이 된 첨단 시스템으로 교체됨에 따라 급증하는 아순시온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하였다고 한다.
※ KOICA 아순시온시 첨단교통관리체계 구축사업
- 사업목표 : 아순시온시의 종합적인 교통관리체계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첨단교통관리체계를 시행하여 교통흐름을 안정화시키고 교통정체를 완화
- 사업기간 : 기본설계수립 포함 총 10개월(2013-2014)
- 사업규모 : 530만불
앞으로도 주파라과이대사관 및 KOICA는 상기 아순시온 교통시스템 개선 사업과 더불어, 다른 개발협력사업을 통해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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