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8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올바른 구매정보와 안전한 먹거리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등에 대해 자체 점검 및 합동단속을 펼친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소갈비·과일 세트, 밤?대추?고사리등 제수용 농축산물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제수용 식품 구입 시에는 ▲유난히 하얗거나 선명한 도라지, 연근 밤 등 탈피된 농산물이나 생선류는 표백제나 인공색소를 사용한 것이 아닌지 구입에 신중을 기하고 ▲농축산물 구매시 꼭 원산지를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표시가 정착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강화해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