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김경숙 소장)는 2013. 8. 21(수) 오후 2시부터 관내 12개월 전후의 영유아와 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이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아이의 정서안정 및 성장발달을 돕기 위한『영유아 마사지교실』을 실시하였음.
영유아마사지는 아기와 엄마가 서로 간에 신체적 접촉으로 행해지는 사랑의 전달방법으로 뇌 속의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심리적인 정서를 안정시키고, 영유아의 신체 성장 증진에 효과적임.
이번 영유아 마사지교실은 미국에서 영유아 마사지 강사자격 취득 후 다년간 교육을 해온 전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선준 교수를 초빙하여『마사지로 하는 우리 아기와의 대화』라는 주제로 강의 및 가슴, 복부 등의 마사지 실습이 이루어졌음.
영유아마사지는 신체 여러 부위를 터치해주는 피부접촉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숙면을 유도하고, 면역기능 강화로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한번 배우면 아기가 자라는 동안 지속적으로 마사지를 해줄 수 있어 효과적임.
영유아 마사지교실에 참석한 삼천동의 최○○님은 “아기에게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이렇게 많은 도움이 되는 줄 몰랐는데, 강의도 듣고 직접 마사지 하는 것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하면서 교육소감을 밝혔음.
또한, 전주시 보건소는 오는 9월 2(월), 4(수)에도 영유아 마사지교실을 2회 더 실시할 계획으로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홍보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관내 영유아 부모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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