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주말 운산면 용현계곡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일 30℃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산시 운산면 용현계곡이 막바지 피서를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19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 운산면 용현계곡 일원에는 더위를 피해 전국에서 온 피서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피서객들은 시원한 계곡물에 몸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느라 여념이 없었다.
용현계곡 주변에는‘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국보 제84호)과 보원사지(사적 제316호), ‘서산 아라메길’등 볼거리가 많다.
주변 자연경관이 뛰어날뿐만 아니라가 계곡을 따라 천연적인 삼림욕장이 즐비해 가족단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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