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계조정 시민서포터즈, 외국선수단 환영행사 -
지구촌 최대 물의 축제인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오는 25일 아름다운 탄금호의 물살을 가르며 8일간 꿈의 향연을 시작한다.
지난 10일 뉴질랜드팀 입국을 시작으로 외국 선수단이 속속 들어오는 가운데 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서포터즈들의 손길 또한 분주하다.
참가국이 선호하는 색상의 유니폼을 맞춰 입은 서포터즈들은 꽃다발과 과일, 음료 등 선물을 들고 입국날짜에 맞춰 공항을 찾거나, 숙소를 방문해 입촌식을 갖으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어설픈 외국어로 첫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눈길로 환영하는 모습엔 찾은 이, 맞는 이 모두를 즐겁게 한다.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지난 4년간 성공적인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흘린 땀은 충주를 글로벌 조정도시로 성큼 성장시키고 있다.
전체 2815명의 서포터즈와 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든든한 노가 돼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지지하고 있다.
충주가 세계 속의 충주로 더 높이 더 멀리 나아가는데 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들이 흘린 땀이 결실로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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