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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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4일 포천시 노인복지관 소흘읍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소흘읍센터는 소흘읍 솔모루길 109번길 5호 SK니트 빌딩 2층에 강의실, 휴게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노래교실, 건강 체조, 한글교실, 기체조, 난타, 경기민요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소흘읍센터는 그동안 소흘읍지역의 어르신들이 노인여가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포천에 위치한 노인복지관까지 먼 거리를 왕래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포천시와 삼육재단(포천시노인복지관 위탁기관)이 SK니트건물(2층)을 임차해 개관하게 됐다.
이 날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노인회 윤창희 부지회장, 이성호 소흘 노인대학장, 허세영 포천노인대학장, 노인회 분회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
서장원 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노인복지관 개관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준 삼육재단측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과 연륜으로 우리 포천시의 젊은이들이 올바른 사고와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 주시기 바라며, 포천시 또한 우리시의 모든 어르신들이 다양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항상 관심을 갖고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