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청라면 장현1리 ‘한마음 노인자원봉사클럽’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장현1리 신재옥 노인회장을 비롯한 노인회원 23명은 장현보건진료소 앞에서 찌는 듯 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잡초제거 및 돌 고르기 등 쾌적한 보건진료소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012년 10월 청라면 장현리에서 개최된 제1회 청라은행마을단풍축제 개막에 앞서 장현1리 노인회원들로 결성된 한마음 노인자원봉사클럽은 매달 2회씩 옥계초등학교, 녹색농촌체험마을, 장현보건진료소 등 주변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방문,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재옥 장현1리 노인회장은 “우리 노인회에서 먼저 본보기가 되어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며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료문의 : 청라면사무소(930-3607, 손민영 주무관)
사진 : 한마음 노인자원봉사클럽 봉사장면
△이시우 보령시장 = 19일 오전 8시 20분 시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주간업무계획보고 참석에 이어 오전 11시30분 지구촌가든에서 산업단지 요암 입주기업대표 간담회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