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진 전주시장이 전북지역 국토대장정에 나서는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동반성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 송하진 시장은 14일 오전 7시 전북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마련된 국토대장정 시작을 알리는 전주 서신동 마전교 천변을 찾아 이 같이 밝히고, 젊은이들의 지역사회 참여 열정과 관심, 도전의식을 격려하고 주문했다.
열흘 동안(8.14~8.23, 9박10일) 도내 주요 시군과 새만금지역 일대를 걷는 이번 국토대장정은 이현세 전북대 총학생회장 등 대학생 200여명이 참여했다. 청년 대학생들의 도내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이를 통한 젊은이들의 열정과 도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송하진 시장은 이날 출발지를 방문해 이들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마전교에서 완주방향으로 이동하는 구간의 국토대장정 걷기에 동참했다.
송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지역에서 거주하고 공부하는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지역발전과 동반성장이 필요하다”며 “젊은이들이 특히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시장은 또 “전주시의 경우 현재 첨단미래탄소산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앞으로 우리지역 젊은이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게 될 것”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송 시장은 이와 함께 향후 혁신도시를 통한 지역발전 비전과 이미 500만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한옥마을 중심의 다양한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 구상에 대해 소개하고 청년들의 관심과 역할을 공감했다.
송하진 시장은 “우리지역 젊은이들이 지역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토대장정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와 같은 젊은이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열정이 동반성장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대외협력담당관실, 281-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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