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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2일부터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여부를 확인하고 독거어르신들의 복지욕구를 신속히 파악하여 제공해드리는 안심케어서비스를 실시했다.
안심케어서비스 수행인원은 총 9명(동장, 사회복지담당자 3명, 사회복무요원 3명, 복지위원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국민기초수급 대상 독거어르신 189명을 대상으로 8월말까지 주1회 전화 및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한다.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추운겨울에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독거어르신들에게 “사랑의전화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의정부1동 박종철 동장은 “의정부시 차원에서도 폭염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관내 독거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변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