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 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역량을 강화화기 위해 ‘201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안보환경에 부합한 실질적인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이번 을지연습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훈련이 실시된다.
이번 연습은 19일 오전 6시를 기해 양주시 전 공무원을 소집, 3박4일간 훈련을 실시하며, 비상이 발령되면 양주시 공무원 전원이 필수요원은 1시간, 일반요원은 2시간 이내에 소집되어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훈련내용은 ▲접경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양주시~이천시) ▲접경지역 민방공 주민대피 훈련 ▲대규모 정전사태 대비 전국 소등행사 실시 ▲안보의식 고취 및 체험활동 등이다.
양주시 지하대피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해 대피시설을 설명하고 직접 방독면을 착용하는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며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안보관련 사진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습은 시민 안보의식과 비상시 행동요령 인지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제 훈련을 중심으로 실시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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