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는 8일 주산산업고등학교에서 보령경찰서장, 주산산업고등학교장, 농협보령시 주산산업고 학부모 운영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정벨 설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충남지방경찰청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정벨 설치와 관련해, 학교폭력 예방효과를 실질적으로 거두기 위한 최적의 설치 장소 및 사용방안 등 세부사항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우정벨”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내에 설치하는 무선 시스템으로 설치 기금은 보령지역 농?축협에서 600만원을 지원하고 주산산업고에서 200만원을 부담하며 경찰은 이번 우정벨 설치로 학교폭력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인 대처방안이 마련된 것은 물론 가해학생들에 대한 심리적 제약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보령경찰서장은 “보령교육지원청 및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하여 더 많은 학교에 우정벨 설치를 추진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경찰서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및 피서철 교통사고 예방 홍보실시
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는 7일(수)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의 범시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 신광장 및 해변가에 현장 접수처를 마련하고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접수 및 홍보를 실시했다.또한 대천해수욕장에 방문한 피서객을 상대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의 추진 배경과 의미에 대해 알리는 한편 피서철 교통사고 예방 및 음주운전 예방 홍보도 병행했다.보령경찰서 교통관리계 착한마일리지제 담당경찰관은 앞으로 대천역(시외버스 터미널)및 주민자치센터, 은행 등에 이르기까지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현장접수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