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가 오는 9일 오후 7시 충주시 성서동 차없는거리에서 '정치공작 진상규명과 국가정보원 개혁촉구를 위한 시민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시민대회는 김종률 충북도당위원장 등 민주당 도당지도부, 도·시의원, 민주당원, 시민들이 참석해 국정원의 국기문란 사태를 규탄하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색출처벌, 국정원개혁을 촉구한다.
특히 박근혜대통령의 공약인 '중부내륙선철도의 복선화 고속화'와 관련해, 오는 2014년 예산에서 제외된 충주~서울 전철의 조속한 착수 등 현 정부의 대책과 충청권 무시정책에 대해 대안을 촉구한다.
민주당은 그간 충주의 일부 시민단체에서 진행해 온 시국선언 촛불집회와 합세해 근간의 정치상황에 대한 시민보고와 국기문란 사태규탄,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 등을 이날 제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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