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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2일까지 3일간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청소년미래과학캠프”를 실시했다.
광주시 관내 중학교 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과학캠프는 미래과학 기술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건강한 청소년 양성을 통해 학교폭력 등을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광주, 행복한 청소년을 만드는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의 열띤 참여속에 진행된 이번 과학캠프에서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미션 수행을 비롯, 해부학실험, 생태지도 만들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조별 토의를 통해 진행해 과학과 함께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했다.
과학캠프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2박3일간 친구들과 노벨상 수상자들의 과학을 직접 실험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앞으로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