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한글주택이 완공됐다.
김병만의 한글주택 프로젝트를 담당한 에이전시 LBM은 2일 완공 소식과 함께 건축 현장에서 촬영된 김병만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병만은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전문가들과 함께 한글주택 셀프집짓기에 도전, 3개월 만에 완공했다. 김병만의 한글주택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93㎡(28평) 규모의 단열 주택으로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김병만은 집짓기에 푹 빠진 듯, 싱글벙글 웃으며 열심히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LBM측은 "한글 주택은 설계비를 제외한 건축비가 93㎡(28평) 1억 원이 든다. 1억 원으로 내 집 짓기가 가능한 이유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며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병만 한글 주택 완공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병만 한글주택, 정글 다니느라 바쁠텐데 언제 지었대", "대박", "궁금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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