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원곡본동 체육회(회장 이만종)는 지난 8월 1일 관내 어르신 2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원곡본동 체육회에서 주관하고, 원곡본동 각 단체원와 자율방범대 등이 급식/차량 봉사로 진행됐다.
특히, 신길동 삼익아파트에 거주하는 김정호씨는 45인승 버스 2대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이동에 편의를 제공했다.
이만종 회장은 “시작은 체육회에서 했지만 여러 단체와 지역주민들의 도움이 있어 오늘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께서 무더위를 이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