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환경연구원(원장 이길철)은 지난 11월 스위스 베른에서 개최된 "제14차 OECD위해성평가전문가회의"에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화학물질 2종에 대한 위해성 평가 보고서를 제출,동 회의의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발표했다.
환경부는 "최종심의를 통과한 보고서는 향후 OECD의 공식자료로 등록되고 유엔환경계획(UNEP)을 통해 세계 각국에 배포돼 각국의 화학물질관리에 활용된다"며 "이에따라 국립환경연구원은 세계 공인 화학물질 위해성평가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석환 기자>su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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