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중앙알프스 조난 한국인 사망 KBS '뉴스라인'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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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앙알프스에서 조난 사고가 발생, 실종된 5명의 한국인 중 4명이 사망했다.
지난 29일 오후 1시15분쯤 일본 중앙알프스 기소산맥의 히노키오다케 산 부근에서 한국인 등산객들이 경찰에 구조 요청을 해 현지 경찰과 구조대가 수색에 나섰다.
이들은 단체 등산에 나선 등산객 20명(남성 14명, 여성 6명)으로 그중 5명이 실종됐다.
하지만 당일 경찰과 구조대는 수색에 나섰다가 기상악화로 수색을 중단했고 30일(오늘) 새벽부터 수색 작업을 재개한 결과 日 중앙알프스 조난 한국인 사망인수는 4명으로 확인됐으며 남은 1명이 구조됐다.
이들은 지난 28일 고마가네 시의 이케야마에서 등반을 시작해 산장에서 하루를 지낸 후 이튿날 몇 개 그룹으로 나눠 히노키오다케를 지나 호켄다케 산으로 이동하는 경로에 올랐다. 이들이 조난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곳은 나가노현의 해발 2800m 히노키오다케 부근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산악 지역으로 유명한 곳이다.
한편, 日 중앙알프스 조난 한국인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타까운 소식이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중앙알프스 남은 1명 얼마나 무서웠을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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