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대전 중구보건소, 정화조 청소 후 즉시 유충구제 시행
대전 중구보건소(소장 황효숙)는 2026년도 하절기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화조 유충구제 사업을 오는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구보건소가 중구청 기후환경과, 정화조 청소업체 2개소와의 협업을 통해 15,000여 개소의 정화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정화조 청소 후 모기 유충구제 약품을 즉시 투입하여 모기...
태안군이 불법어업사전예방 및 수산자원감시활동을 강화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수산자원감시원 10명에 대한 임무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9월까지 60일간 각 항포구 및 해안가 등에 감시원을 투입해 불법어업 사전예방 및 수산자원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시원은 관할 지역의 읍면장이 지정해준 장소에서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감시활동 및 홍보, 불법어업 사전예방(우범지역 반복 순찰활동 및 신고), 공휴일·연휴 비어업인(행락객) 불법유어행위 감시, 해안가 무단쓰레기 투기행위 지도 활동 등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해안가 중심으로 어린꽃게(사시랭이, 두흉갑장 6.4㎝이하) 불법 포획 행위와 함께 후릿그물 등 불법어구 사용, 범칙어획물 판매 행위에 대한 사전예방과 감시활동을 중점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어린꽃게 등 불법포획 행위가 성행하고 있어 수산자원감시원을 투입해 사전예방활동과 함께 감시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며 “불법포획이나 불법 채취 행위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불법어획물의 판매 등의 금지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꽃게 포획금지기간이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인 가운데 두흉갑장(세로) 6.4㎝이하의 어린꽃게(사시랭이)는 연중 포획·채취가 금지된 수산자원을 위한 보호대상으로 군은 지난달부터 특별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