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진근)는 음식업 창업주 및 기존영업주를 대상으로 외식경영 아카데미과정 제1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음식업계 어려움 극복을 위한 『위생업소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까지 열한차례의 외식경영 아카데미 과정 수료생들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현장중심으로 교육내용을 보강해 신안산대학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시에 소재한 신규 창업주 및 기존 영업주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한 경영마인드개선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8월20일까지 선착순으로 상록구청이나 단원구청, 그리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상록구?단원구지부에 교육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대환 상록구 환경위생과장은 “현장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외식산업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 소규모 자영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동력 재창출 기반조성에 기여할 것은 물론 교육생들간 최신 음식트랜드 및 인기메뉴등의 정보교환과 친목도모 로 인한 일상 활력에도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며 “명품 외식경영을 희망하는 사업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했다.
교육기간은 9월10일부터 11월26일까지(12주간) 이며, 매주 화요일 2시간씩(15:00-17:00)운영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상록구청 위생담당(☎481-523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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