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환경과, 우수기 대비 내 회사 담장주변 환경정비 추진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안산스마트허브 내 기업체와 함께 지난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내 회사 담장주변 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했다.
기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 이번 행사는 STX에너지(주) 외 244개 업체 1,466명이 참여해 주변 골목, 도로변 방치 폐기물수거 및 우수관 주변 정리를 실시하고 약 16.7톤의 폐기물을 처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STX관계자는 “우수기 대비 환경정비 행사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할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환경정비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산업단지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명애 공단환경과장은 “무단투기된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도 중요하지만 상습 무단투기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예찰 점검을 실시하여 무단투기를 사전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무단투기자 발견 즉시 공단환경과 폐기물관리담당(☎481-2903)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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