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김지철 의원(교육)에 따르면 인조잔디 학교 운동장을 보유한 천안의 14개 학교 중 8개 학교가 여전히 인체에 유해한 잔디 충전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학교는 중금속 등을 포함하고 있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EPDM(합성고무로 만든 고무칩)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8개 학교 중 6개 학교가 초등학교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이 최근 충남교육청에서 받아 분석한 천안지역 14개교 중 인체에 무해한 천연칩을 사용하는 학교는 1곳도 없었고 친환경 소재로 분류되는 사출칩(SEBS)를 쓰는 학교는 6개교였다. 또 준공 이후 최근에 안전검사를 실시한 학교는 두 곳뿐이었다.
인조잔디 운동장은 한여름에 70도까지 온도가 상승하여 스프링클러 설치가 꼭 필요하지만, 이를 설치한 학교는 단 한 곳도 없었다.
게다가 인조잔디의 내구연한이 다해 마시토 운동장으로 교체하거나 다시 포설해야 할 학교가 4곳이지만, 인조잔디운동장 평균면적 4600㎥ 기준으로 1억 2800여만원(마사토), 3억 8000여만원(인조잔디)이 소요되는 예산 문제를 들어 충남교육청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김 의원은 “중금속 등 환경오염 물질의 함유 정도를 확인하는 안전검사를 교육청이 주관하여 조속하게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