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능 수증기 유출과 함께 각종 돌연변이 된 인증샷이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초고농도의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가 검출돼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에 맞춰 각종 돌연변이 식물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이상한 형태의 꽃들이 담겨져 있었는데 마치 뱀처럼 생긴 꽃이라든가 하면 입술 모양으로 돼 아름답기보다는 흉측해 보였다.
특히 이외에도 거북이, 토마토 등 각종 동식물들의 돌연변이가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어 사람에게도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확인되지 않은 사진들이 공포감만 부추기고 있다"며 "원전사고와 관련없는 사진들이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방사능 수증기 소식 및 돌연변이 동식물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만 봐도 이렇게 무서운데", "사람에게 영향 끼칠가봐 겁나", "방사능 무섭긴 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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