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5일 7시 부터 500여 공직자가 참여해 포천천 생태하천관찰로 및 호병천로와 신읍동 시가지 주변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정화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변과 시가지 등에 일시적으로 발생한 쓰레기를 일제수거함으로써 오염된 환경을 정비하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대청소에 참여한 서장원 포천시장은 “2013 포천방문의 해로서 여름철 포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특히 2013년도 경기도 역점사업인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추진에도 지속적으로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며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포천민속5일장 상인회에서는 26일 오전에 정화활동 할 예정이며 그 외 참여단체에서도 실시기간 내에 자체적으로 정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각 읍면동에서도 오는 8월 2일까지 유관기관, 군부대 및 단체 등 주민과 함께 자체 대청소에 나설 예정이며, 특히 포천천, 영평천 주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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