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중소자영업 대표들이 나눔을 함께 하는 착한가게에 연이어 가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시청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한철)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강남명품구제(대표 정무택)를 시작으로 약손약국(대표 이명근), 예산삽교곱창(대표 김두성), 신대문구(대표 안미숙) 등 총 4개소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한 신규 착한가게는 앞으로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게 된다.
이번 착한가게에 가입한 강남명품구제 정무택 대표는 “우리 천안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여럿이 힘을 모아서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3년 연중모금캠페인 일환으로 ‘착한 천안시만들기 착한가게 집중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중소자영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는 천안시 복지정책과(041-521-3435)나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42-489-842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