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대천고등학교 등 관내 6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진학의 올바른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찾기 캠핑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5월에 추진했던 농어촌청소년 대학탐방 활동이 학부모와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는 청소년의 적성과 꿈에 대한 컨설팅으로 진로 설정의 자신감을 제고하고 미래에 대한 능동적인 자세를 배양코자 ‘2013년도 농어촌청소년 진로드림캠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진로드림캠프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실시되며, 관내 6개 고등학교 1학년 2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꿈 찾기 멘토링 활동과 조별활동 등으로 짜임새 있게 추진되고, 진로관련 특강과 직업박람회 등 평소 농어촌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던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미래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서울대학교 멘토링 봉사단체인 드림컨설턴트 대학생들과 조별 활동 및 1대1 멘토링을 실시해 대학선배 및 또래와의 대화를 통한 자연스러운 고민상담 및 사회성 개발 기회를 제공, 미래에 대한 꿈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를 그려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의 자아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진로드림캠프는 보령시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되며, 소요경비는 시와 재단이 50%씩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