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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 가던 70대 노인을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출하는 등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준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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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24. 11:10경 광주시 곤지암읍 소재 곤지암중학교 뒤편 곤지암천에 “노인이 빠져 떠내려 가고 있다”는 급박한 신고가 접수 되었다.
순찰중이던 곤지암파출소 순찰 3팀 소속 이태호, 박수창 두 경관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주변을 살폈고, 불어난 하천내에 떠내려가던 김모씨(74세,남)을 발견한 이태호 경관은 지체없이 곤지암천으로 뛰어들었고 박수창 경관은 물밖에서 로프를 잡아주는 등 출동한 119구조대와 합동으로 떠내려가던 김모씨 안전하게 물밖으로 구조할수 있었다.
자칫 폭우로 늘어난 강물에 뛰어든 이태호 경관도 급류에 휩쓸릴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한 경찰관의 용감한 행동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