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초등학교, 가을 정취 물든 ‘등굣길 음악회’ 열다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우정초등학교(교장 김현숙)는 10월 30일(목) 오전 8시 30분, 학교 운동장에서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이번 음악회는 가을의 풍요로운 정취 속에서 학생들에게 예술을 가까이 느끼게 하고, 음악을 통해 따뜻한 감성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연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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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 가던 70대 노인을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출하는 등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준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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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24. 11:10경 광주시 곤지암읍 소재 곤지암중학교 뒤편 곤지암천에 “노인이 빠져 떠내려 가고 있다”는 급박한 신고가 접수 되었다.
순찰중이던 곤지암파출소 순찰 3팀 소속 이태호, 박수창 두 경관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주변을 살폈고, 불어난 하천내에 떠내려가던 김모씨(74세,남)을 발견한 이태호 경관은 지체없이 곤지암천으로 뛰어들었고 박수창 경관은 물밖에서 로프를 잡아주는 등 출동한 119구조대와 합동으로 떠내려가던 김모씨 안전하게 물밖으로 구조할수 있었다.
자칫 폭우로 늘어난 강물에 뛰어든 이태호 경관도 급류에 휩쓸릴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한 경찰관의 용감한 행동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