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여름철 국내 최대의 축제인 ‘보령머드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행사장 내 119현장지휘소를 운영하는 등 안전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번 소방력 전진배치는 머드축제 행사장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대처로 관광객 및 지역민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 24일 오후 3시경 A씨(남, 26세)는 머드체험관 놀이기구를 이용하던 중 발목골절이 의심되는 큰 부상을 당했으나, 현장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에 의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
보령머드축제 중점 추진 대책으로는 ▲머드축제 행사장 소방안전점검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처를 위한 구조·구급대원 전진 배치 ▲실시간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순찰 ▲머드축제 행사장 내 119현장지휘소 운영 등이다
채수철 소방서장은 “보령시민과 보령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마음껏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유사시 신속한 소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