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군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영국)는 지난 18일부터 군남면 주요도로 5개 구간 19km에 대해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면 관계자를 비롯하여 회원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뉴새마을운동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제3회DMZ국제음악제 및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관광객들에게 청정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372번지방도를 비롯하여 관내 주요교통로 주변 제초작업 및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주변 이웃들에게도 새마을 정신을 전파했다.
새마을협의회는 “나부터, 작은것부터, 가까운것부터, 쉬운것부터, 지금부터라는 뉴새마을운동 켐페인을 실천하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하여 올해 2~3차례 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혜형 군남면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군남면 명품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도로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주의하여 작업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