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는 2013년도 상반기 소방대원 현장활동 안전사고를 분석·발표했다.
최근 5년 상반기 평균 소방대원의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는 10.6건(100%) 발생하였으나 2013년 상반기 안전사고는 4건(100%) 발생으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최근 5년 평균 대비 2013년도는 안전사고가 165%(6.6건) 감소했다.
이러한 소방대원 안전사고 감소원인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소방전술의 최우선 원칙을 ‘대원안전 최우선’에 두는 기조 마련했다.
둘째, 소방안전본부에 안전관리 전담부서를 신설(2012.12.10)하여 집중적 소방대원 안전관리 실시했다.
셋째, 소방서의 ‘안전담당관과 함께하는 특별순회 교육’ 등 각종 안전시책 강화했다.
넷째, 구급대 신설로 구급차량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다섯째, 본부 현장조사팀 수사 강화로 인한 대형화재 예방 등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대원 안전사고 저감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소방대원 호흡보호장비의 유지관리 및 운영방법을 개선하는 한편, 소방관서 차고지내 매연배출장치 설치, 소방관서 구내식당 표준관리기준을 마련하는 등 현장소방대원의 보건안전업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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