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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해양경찰청, 국민 생명·안전 위한 MOU 체결
  • 윤화순
  • 등록 2013-07-23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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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와 해양경찰청은 7월 23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업무 지원을 위하여 상호 협력을 다지는 업무협약(MOU)을 체결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 김교흥 정무부시장과 해양경찰청 최상환 차장이 시장 및 청장을 대신하여 협약서를 교환함으로써 인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생산하는 ‘미추홀 참물’을 전국 해수욕장 등에 보급하여 탈수자·피구조자 등 인명구조에 활용함으로써 미추홀 참물의 우수성 및 안정성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해양긴급신고 122’,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등의 문구를 삽입되어 양 기관 업무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호혜 및 협력의 원칙에 따라 상대기관의 규정을 존중하고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하여 협약에 따른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을 기본원칙으로 수난 구호업무, 재난지역 식수 보급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상호 지원에 관한 공동협력, 2014아시안게임 및 각종 행사 지원, 상호 정보공유 및 홍보활동 강화 등을 약속하였다.

양 기관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인천광역시와 해양경찰청 간 이해관계를 넘어 국제화,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상생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했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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