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에서는 7월 22일 갑작스럽게 내린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시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퇴촌면 일대 수해현장을 찾아 주민들이 빠르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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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10:00 ~ 17:00까지 705전경대, 기동 5중대 2개 중대 및 광주서 직원 등 약 170여명으로 피해가 많은 4개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 주택침수 복구, 토사제거 작업 등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하였다.
오문교 서장은 “시민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서 하루빨리 회복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고, 피해주민 김모씨(54세, 남)도 “하늘만 원망하고 있었는데 뜻밖에 궂은 땀을 흘리며 자신들의 일처럼 도와주는 경찰관들의 도움이 수해복구에 커다란 힘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