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23일 복지정보 소외, 거동불편 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은현면을 방문했다.
생활이 어려운 시민을 직접 찾아가서 ‘보고, 듣고, 알리고, 도와드리는’ 현장복지를 강화하고 취약계층 전수조사를 실시해 대상자를 발굴?지원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은현면 밀집지역내 취약계층을 찾아 7가구를 방문, 생활이 어려운 3가구를 발굴해 위기상황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긴급한 어려움이 있을 경우 긴급복지?무한돌봄사업으로 연계되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홍보물 전달과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위기사항에 대한 비상체계를 구축, 추후 의뢰된 가구에 대해서는 무한돌봄센터 사례판정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대상으로 선정하여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선암1리 경로당을 찾아 22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주시무한돌봄센터의 역할과 무한돌봄사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주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로 뛰는 적극적인 상담활동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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