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안산시장 김철민)는 경관취약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경기도 쌈지공원 지원조례에 따라 도비를 확보하여 고잔동과 장상동, 월피동 등 관내 3개소 대상으로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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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사업은 시의 교육 문화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앙도서관 주변에 녹지공간을 조성한 “고잔동 쌈지공원”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시는 지역주민과 마음의 양식을 나누며 배움의 즐거움을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중앙도서관 주변 유휴지에 정자목을 활용한 휴게쉼터, 꽃동산 등의 녹색 쉼터를 조성했다.
윤하공 녹지과장은 “책을 위한 도서관이 아닌 지역주민과 함께 숨쉬는 문화교류의 장으로써 마음의 양식을 쌓으며 꿈과 희망을 키울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 최근 생활권내 도시숲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도심지 내 녹지공간 확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있어 앞으로 이와 같은 녹색 휴식공간 마련을 위하여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하여 쌈지공원을 확대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의 도시공원에 해당되지 아니한 자투리땅에 대해 작은 녹색쌈지정원을 조성해 도시경관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1년 8월 8일에 “경기도 쌈지공원 지원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