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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는 최근 학교?주택가 까지 확산된 학교주변 유해 신?변종업소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 활동을 펼쳐 광주시 대쌍령리 소재 ○○휴게텔업소 등 14곳을 단속, 업주 최 某씨(44세, 남) 등 2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지난 7. 19일 적발된 광주시 대쌍령리 소재 ○○유치원에서 200m 부근에 위치한 유해업소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최 某씨(44세,남) 등 3명을 검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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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소는 13년 1 월부터 40평(4방실) 규모로 성매매녀 2명을 고용하여 영업하였으며 특히 최근 단속을 피하기 위해 밀실(이중비밀번호 잠금)등을 설치하고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면서 불특정 남성을 상대로 12만원을 받고 성매매알선 영업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시 경안동 소재 ○○성인전화방 업주 박 某씨(53세, 남)는 12년 2월부터 30평(6개실) 규모로 ○○유치원 부터 180m인근에 성인전화방을 운영하면서 손님에게 시간당 5천원을 받고 메인회선을 통해 객실 컴퓨터와 전화기를 이용하여 전송하는 방법으로 음란대화 또는 화상대화를 매개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거된 업주 박 某씨(53세, 남)는 경찰단속에 대비하여 메인컴퓨터를 창고에 설치해 놓고 단속반이 오면 리모콘으로 음란전화를 제어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피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 업소는 작년에 11월 과 올해 5월에도 단속되는 등 이번이 3번째 단속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소재 곤지암초등학교에서 200m 떨어진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반라의 여성사진과 성매매를 암시하는 문구가 적힌 음란전단지를 주차된 차량에 꽂는 방식으로 배포한 최 某씨(29세,남)를 검거하고 전단지 300매를 압수하였다.
경찰은 학교주변 유해업소를 점검하던 중 주차되어 있던 차량 창문에 전단지를 부착하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100m가량 추격하여 검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경찰서 오문교서장은 4대 사회악을 근절시키겠다는 각오로 3월 1일부터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을 전개하여 총 14건을 단속, 21명을 검거하고 전단지 300매 등을 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찰은 앞으로도 4대 사회악 중 학교폭력(유해환경), 성폭력(불법음란물) 원인제공 불법 풍속업소를 척결하겠다는 각오로 학교정화구역내 불법영업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정화구역내 풍속업소에 건전영업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하여 자정유도하고,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인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