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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 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지난 19일 이동면 도리돌 건강증진센터에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 100여명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진료는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한방으로 나눠 실시됐고 치매.금연.불소양치사업 홍보와 보건교육,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의 이.미용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가은 보건지료소장은 “포천병원과의 공동 진료로 의료취약지역 주민에 대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해 준 포천병원 의료진에게 감사하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의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오는 8월 23일에는 신북면 덕둔리 진료소, 9월 26일 관인면 중리진료소에서도 진행될 예정으로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