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자 수송, 숙박시설, 총회장 및 주변시설 준비상황 점검
조환익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장(한전 사장)은 7월 19일 총회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다.
조환익 위원장은 총회를 두 달여 앞둔 시점에서 총회 참가자의 주요 이동경로인 동대구역과 숙박시설을 돌아보고, 총회장인 EXCO와 주변시설에 대해 종합 점검한다.
조환익 위원장은 KTX를 이용하는 총회 참가자의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편의대책 수립과 숙소까지의 이동 및 행사장 수송대책에 대해서 보고 받는다.
또 공식 숙박시설로 지정된 그린스텔 2개소를 방문해 주변 환경과 각종 편의용품 비치상태를 점검하고,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이용객 불편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숙소주변의 편의시설에 대한 안내와 통역서비스 지원계획도 점검한다.
아울러, 총회장인 EXCO와 야외 전시장, 등록센터가 들어설 패션센터를 둘러보고 준비상황을 체크하는 한편 야외광장에 국화조형물 설치도 주문할 계획이다.
한편, 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와 대구시는 지난 7월 17일 이번 총회의 공식 숙박시설로 지정된 대구와 경주, 그리고 구미의 호텔 27개소에 대해 공식숙박시설 지정서를 전달하고 총회 참가자가 숙식에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 개선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직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온라인 숙박예약을 접수한 결과 7월 2일 현재 1,074명이 사전 예약했다.
조환익 조직위원장은 “이번 세계에너지총회가 단순한 일주간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대구가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