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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만선초등학교는 지난 18일, 다목적 체육관(어울관)과 인조잔디운동장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철래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김규성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테이프 커팅, 사업 추진 경과보고, 축사, 감사패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동안 지역사회와 학교의 숙원사업이었던 체육관(어울관)과 인조잔디운동장 조성 사업은총사업비 22억8천만원을투입, 체육관은 2011년 10월에 착공해 지난달 714,75㎡규모로,인조잔디운동장은 2012년 6월에 착공해 지난 5월 2,142㎡ 규모로 지어졌다.
이날 조시장은 “체육관(어울관)과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으로학생들의 심신단련과지역주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의 장으로 널리이용되기를 기대하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07년 조례제정 이후 매년 시세의 5%를 교육경비로지원해 현재까지 체육관 신·증축 및 인조잔디 조성에 총 19개교에 259억원을 투자해 경기도내에서 체육관과 인조잔디운동장보유율 1위라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