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100명에게 영양식으로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과 장마 등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영양공급을 통한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조리 포장된 삼계탕을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요령을 안내하는 등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북부무한돌봄 관계자는 “여름철은 폭염과 장마 등 기후변화가 심하여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기이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 건강관리에 더 어려움을 겪게 되는 만큼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으며, “여름철 폭염이나 장마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