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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공사는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의 중복 조직을 통합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4월 광주시에서 실시한 경영진단 용역 결과에 따라 조직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2011년 개관 이후 2개본부 6개팀(체육분야 2팀, 문화분야 2팀, 지원분야 2팀)으로 조기정착과 문화향유 및 생활체육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경영진단 연구용역 결과를 수용하여 연관성 있는 업무를 통?폐합함으로서 문화?체육업무간의 시너지 강화 및 현장중심 경영을 통해 각 분야별 균형과 유기적인 결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2본부 6개팀을 1본부 4개팀 전환을 골자로 하며, 체육분야 2팀을 1개팀, 문화분야 2팀을 1개팀으로 통합하고, 3급 직원 1명, 4급 직원 2명을 줄여 기존 37명에서 34명으로 정원을 조정할 뿐 아니라 일부 아웃소싱 업무를 자체 운영하여 연간 총4억여원의 예산절감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센터는 금번 조직개편과 향후 프로그램 확충, 탄력적 시설활용 및 경상경비 절감을 포함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여 경영수지 달성과 여가생활 속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통한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한 채비를 갖추게 됐다.
공사 관계자는 정부시책에 부응하여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채산성 등의 시급한 경영상황을 고려하여 중?장기적 관점에서 체질개선을 위한 조직개편과 함께 시민이 보다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