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 송영길)는 7. 16일 부평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국공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의 원장과 주임교사 등 850여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인천보육비젼 및 영유아 권리존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1부 강의에서 특별강사로 참석한 송영길 인천시장은 “인천의 보육비젼” 등 시정 전반에 결쳐 90분정도 열정적인 강의를 하여 참석한 보육교직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평구에서 참석한 A원장은 인천의 보육정책을 포함한 시정 전반에 대해 시장으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음으로서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부는 “영유아의 권리존중 이야기”라는 주제로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서영숙 교수 강의로 진행되었는데, 최근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아동 인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의 일상생활과 보육활동에서 보호되고, 배려되어야 할 부분에 대하여 아동의 눈높이 맞추어 진행됨으로서 아동의 권익을 더욱 보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찾아가는 보육정책 설명회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뿐만 아니라 일반 학부모까지 확대하여 시정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동에 대한 인권보호 교육기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아동 인권보호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고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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