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이 재판중 임신 7개월로 심신미약을 호소했다.
이날 임신 7개월의 몸으로 법정에 출두한 박시연에 변호인은 오전 공판이 끝난 후 오후에는 임신 7개월의 몸 상태를 고려해 먼저 심문하게 해달라고 심신미약을 호소했다.
박시연 변호인은 “얼마 전에도 박시연이 입원했다”라며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게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심문을 먼저 받게 해달라”라고 밝혔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기소된 박시연은 임신 상태로 지난 3월 첫 공판부터 이날 8차공판까지 5개월 째 재판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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