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오세창)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고고씽” 재능나눔 봉사조는 지난 13일 미혼모시설인 천사의 집을 방문하여 영유아들을 위한 여름이불과 베개를 기증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천사의 집은 미혼으로 출산 후 도움이 필요하고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 및 여성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 현재 12명의 영유아가 보살핌을 받고 있다.
“고고씽”재능나눔 봉사조(멘토:최지현)는 영유아를 위한 여름이불과 베개를 기부하기 위해 지난 6월 모임을 갖고 지도 교사의 가르침 아래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해가면서 예쁜 작품을 완성했다.
자원봉사센터장(김정일)은 천사의 집 영아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한 청소년들을 자랑스러워하며 이러한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간다고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고고씽” 재능나눔 봉사활동조는 매월 1회 모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웃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작은 손길을 이용하여 따뜻한 감동을 선사해 주는 ‘고고씽’봉사조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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